SyncClip
BUILDING A DAILY CREATIVITY THROUGH
CONNECTION WITH BOOK INSIGHTS!
아웃라이어(OUTLIERS)
201100618
" 아웃라이어 ? " 생소한 그 이름은 내가 직접 이 책을 찾아 읽게 만들었다. 강의 중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 아웃라이어는 나의 호기심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아웃라이러라는 말은 보통사람의 범위를 뛰어넘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이다. 행동과 사고방식, 창의력 등 전반적인 모든 능력이 평범한 사람의 수준을 뛰어넘는 사람들을 말한다. 역사적 주역, 대부인 로버 배론, 록스타, 컴퓨터 해커들이 가지고 있는 그 특별한 능력은 무엇일까. 아웃라이어는 태어날 때 부터 운을 가지고 태어난 것은 아닐까? 물론 운이 뒷받침해주는 사람들은 더 큰 아웃라이어로 성장할 수 있다. 책 아웃라이어에서는 성공하고 완성된 삶을 살고 있는 아웃라이어의 예를 보여주며 아웃라이어를 설명한다. 이름난 변호사의 비밀을 파헤치고 비행기를 추락시키는 조종사와 최고의 파일럿의 차이를 파헤치고 아시아인이 수학을 잘하는 이유를 파헤친다. 즉 우리 주변에 사는 기술좋고 재능이 뛰어나며 추진력있는 특별한 사람들을 검토한다. 처음에는 1월에서 3월까지 태어난 사람이 월등히 능력이 좋고 그 후에 태어날수록 불이익을 받아 더 능력이 떨어진다는 조금은 억지같은 말은 솔직히 공감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그 후에 나오는 매직넘버이야기는 충분히 흥미로웠다. 평범한 사람이 엘리트가 되려면 1만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때 1만시간이 바로 매직넘버이다. 평범한 전문직업을 가지려면 4000시간 정도 투자하여야하고 인재가 되려면 8000시간이 투자되어야하고 엘리트가 되려면 1만시간이 필요하는 것이다. 최고중에 최그는 그냥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구절이 나의 마음을 울렸다.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서 1만시간을 투자해라라는 말은 현실적이었다. 하루에 3시간 일주일 20시간 10년을 투자하는 것은 보통노력이 아니며 이것을 견뎌야 결과가 나온다는 말이었다. 매직넘버의 사례는 시대를 초월해서 모두 통하였고, 많은 사람이 수긍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정도의 시간을 투자한다면 엘리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희망적인 이야기였다. 비틀즈의 사례와 빌게이츠의 사례를 보면 꾸준히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집중하고 파고들고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을 보았다. 매직넘버는 열정과 집중과 끈기가 있어야 지속되는 것을 알았고 각자의 운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서 현실적이라고 느껴졌다. 단순히 시간만이 아니라 엘리트들의 피와 땀이 서린 노력이 필요하다. 매직넘버와 집중과 끈기와 노력이 아웃라이어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보통의 노력, 보통의 운, 보통의 시간으로는 아웃라이어가 만들어 지지 않는다. 현실적이고 희망적인 내용을 담은 책이었다